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한 것은 죄악 (문단 편집) == 개요 == >'''힘이 없는 정의는 무능이고,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이다.''' >La justice sans la force est impuissante; la force sans la justice est tyrannique. >---- > - [[블레즈 파스칼]], <팡세>[* [[최영의]]의 어록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원전은 파스칼의 팡세를 인용한 것이다. 하지만 이 관용구가 약한 것 그 자체를 마냥 죄악이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다. 여기서는 '''강자가 약자를 힘으로 탄압하는 행위를 폭력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약한 것은 죄악이라는 논리는 이를 '''당연한 섭리'''라고 말한다. \''''폭력''''이라는 단어가 '''결코 하면 안 되는 악한 짓'''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하면 약자를 감싸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뜻인데, 약한 것은 죄악이라는 논리에 따르면 '''약자는 결코 감싸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 '''"힘 없는 정의는 무능력이고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일 뿐입니다."'''라는 말로 인용되기도 했다.][* Pensée(fr): 생각(명)] >"'''삶은 나약함을 용서하지 않아.''' 소위 '자비로움'이란 교조주의적 헛소리지 동정은 영원한 원죄야. 약자들에게 동정을 느낀다는 건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지."[br]'''"오직 강자만이 약자들을 몰살시키고 승리할 수 있지요."''' >---- >- 영화 [[다운폴|몰락]], 방공호에서 식사 중인 [[요제프 괴벨스]]와 [[아돌프 히틀러]]의 대화 中 >강력한 힘 없이 [[평화주의]]를 외치는 건 불가능하다. 만약 [[필요악|폭력을 제때 행사할 수 없다고 하면,]] '''그건 평화주의가 아닌 무능함이다.''' >You can't truly call yourself "peaceful" Unless you are capable of great violence. If you are not capable of violence, You're not peaceful, You're harmless. >---- >작자 미상 무력함 또는 무능함을 죄악으로 여기는 사상이다. 조금이라도 많은 것을 가지고 편안하게 살아고자 하는 것은 생명체의 지극히 당연한 생존 본능이다. 그러나 [[차별#현실적 집단 갈등: 희소한 자원을 놓고 벌이는 집단 간 쟁탈전|자원은 유한하고 한정되어 있기에 모든 생명체는 오로지 스스로의 생존과 발전 자립 및 독립을 위해 서로 끊임없이 경쟁하며,]] 당연히 자신의 생존 위하기라면 자신 밖의 모든 것들을 철저하게 탄압하거나 쫓아내고 억압적인 행동들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러는 과정에서 강하거나 행동이 뛰어나서 앞서나가는 자가 있으면 어떠한 특권이나 권리를 전혀 누리지 못하고 그대로 도태되는 자도 있기 마련이며, 이를 '''약한 것은 고기가 되고 강자는 그것을 먹는다'''는 뜻의 \''''[[약육강식]]''''으로 부른다. 유의어로 '힘의 논리'도 있는데,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힘에 호소하기 (appeal to force) ✓|__힘이 곧 논리가 되는__ 역설적인 뜻을 갖고 있다.]] 사용례에 따라서는 '약한것은 죄'처럼 깊게 세부사항을 설명하는 문장보다는 많은 융튱성을 지닌다는 특징이 있다.[* 가령, 아무리 강자래도 힘의 논리 운운하며 [[독불장군]]짓만 해댄다면 주변으로부터 고립되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결국에는 패배할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질서를 바로잡고 약자를 도우려는 등 선의에 기반해 행동하려는 자도 최소한 강자여야 자신한테 시비거는 무뢰배나 악한 세력들을 일소하고 정의를 관철할 수 있는데, 이 행동에 힘의 논리를 운운해도 어쨌든 아귀는 맞게 된다.] 이는 아무리 인간 사회라더라도 예외가 아닌지라 오히려 인간들이 다른 생물보다 훨씬 심하다고 봐야 맞을 것이다. 동물들은 딱 자신이 살아갈 만큼의 먹이에 만족하지만,[* 일례로 [[사자]]는 배가 부를 때는 먹이인 초식 동물을 봐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다만 이는 특별히 동물이 선하다든가 하는 건 아니고 동물들은 '''저장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인간은 100일치 식량을 모아두면 그 100일치 식량들을 100일을 넘어서까지도 저장할 수단이 있지만, 동물은 '''없다.''' 거기다 먹이를 빼앗아가려는 경쟁자까지 있는 건 덤. 곧 동물은 인간처럼 욕심을 내봐야 남에게 빼앗기거나 썩혀버리니 당장 배가 부를 정도의 먹이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것도 어디까지나 저장능력의 한계 때문인지라 벌이나 개미, 다람쥐 등 먹이를 오래 저장해둘 수 있는 동물들은 식량이 썩어버리거나 싹이 나서 못 먹게 될 정도로 식량을 모아둔다.] 인간들은 '인간의 욕망에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가진 것이 충분히 많더라도 그 이상으로 원하고 가지고 싶어 해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